(오늘은 약간 텐션 업 분위기로 쓴 글입니다
2쁘게 ㅂr주세5) 😁🎵🎶
나는 신발에 관심이 그렇게 많거나
새로운 상품이 나올 때마다 갖고 싶어 하는
수집가 같은 취미는 없다
내 기준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게 아닐 수도 있지만
1년에 한 번은 무조건 운동화를 바꿔주는 편이다
올해에도 신을 게 아예 없어서 여름이 끝나고
자연스레 바람이 슬슬 불던 9월 중순까지도
샌들을 신고 다녔다 ㅋㅋㅋㅋㅋㅋ
더 이상은 안되겠기에 미루고 미루다가
운동화 하나 샀다 👟
짠 그건 바로 나이키 클래식 코르테즈 레더
흰빨파 색상으로 샀는데 조합이 어쩜 이리
이쁠 수 있지? 잘 어울릴 수 있는 걸까? 😮🤔
이 스니커즈가 내가 알기로는 한 3년 전?(아님말굽)
코르테즈 품절대란이 있을 정도의 신발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
나는 이제서야 사서 3주 좀 더 신어본 지금
리뷰를 써본다
이유는 나처럼 편하면서도
이쁘게 신을 수 있는 코르테즈가
지금 와서는 유행타지 않고 있고
스니커즈를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안에 굽도 있는 편이라서 키가 작은 나에게는
🐶이덕~~ 아주 굿샷이다 👍👍
사실 맨날 샌들 즐겨신었다가
매장에서 코르테즈 처음 신어봤을 때
어?? 굽 모야모야모얌 이러면서 신난 거 마즘 ㅎㅎ
쨌든 이것두 나한텐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었다
공항 샷도 한번 찍어봤다
일부러 꽤 꼼꼼하게 방향마다 사진을 남겼다
보통 코르테즈는 한 사이즈업 시켜서 사신다고
많이들 그러시던데 저도
그 말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실제 발 사이즈는 230인데
저의 경우 직접 신어보니까 235가
더 편하게 착착 감겨서 🐍 한 치수 크게 샀답니다
이 방향에서 찍은 것두 넘나 에뽀 😳
아아 맞ㄷr맞ㄷr!!! 🙋🏻♀️
신발의 볼이 넓게 나온 게 아니라서
혹시나 발볼이 좀 있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니까 코르테즈를 살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꼭 꼭 꼭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신 후
사이즈를 꼼꼼 체크 부탁드립니다
남성용도 290까지 치수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자세히 보시면 밑창이 삐죽삐죽 송곳같이
되어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가 근 3주 동안 거의 매~~일 같이
신고 다녔다 보니 송곳이 없어졌습니다 🤦🏻♀️
요거 보십시다 !!
여기부터는 현재 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누가 신발 밑바닥을
요로코롬 부드럽게 갈아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맨날 신고 다녀버린
(현재로서) 저의 하나뿐인 운동화랍니다
이것도 보시면,,,
언제 이랬는지 즁말로 닦이지가 않더랍니다
하얘서 더욱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며칠씩 신고 나면 잘 닦아두고 했는데
어느 주말 쒼나게 놀고서 봤더니
요래 되어있더랍니다
마지막 마음의 상처 마상짤...
한 번씩 , 아니 자주씩 걷다보면
앞을 쓸어버릴 때가 자주있었는데
오늘 리뷰쓰기 전에 찍으려구 봤떠니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욤 🤣
이래서 1년에 한 번씩은 신발을 바꾸게 됩니다
마지막으루 나이키 클래식 코르테즈 레더는
커플신발로 맞춰도 너무 이쁜 아이템인 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혼자 신어도 더욱 이쁩니다 😁
이상 저의 나이키 스니커즈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돠